[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횡간도에는 2기의 무인등대로 있으며 횡간도 동방 등대는 북동쪽 끝단에 자리하고 있고 60년대 세워진 등대의 모양은 아니지만 일자형의 모습을 하고 있다.
횡간도 북쪽 해역은 완도와 육지 사이의 수로로 들어가는 초입부에 해당하며, 동편은 완도항이 자리잡고 있으며, 등대 북서쪽은 땅끝마을에 해당한다.
교통이 불편하여 다른 섬보다 이주 속도가 빨리 진행되어 지금은 몇가구 남지 않은 유인도서가 되었으며, 주위의 섬들과 함께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최초 점등일 : 2016년 11월 16일
주소 : 전남 완도군 소안면 횡간리 산 35-2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하태도 등대가 위치한 곳은 무인 등대로 하태도의 출입구인 항구 바로 뒤편 언덕 위쪽에 자리하고 있는 키가 작은 등대에 속한다.
하태도의 출입구인 하태도항으로 입항하는 선박들에게 연안 항로표지가 되는 등대로 등대 바로 북쪽 1km 지점에는 강섬이라는 암초가 자리하고 있다.
70년 시작과 함께 불을 밝혀 역등급이지만 70년대로 분류되어 역등에서는 제외되었지만 주변 울타리나 등대 모양은 역등에 가까우며 등대 바로 앞쪽과 수면 아래에 암초가 있어 위험한 수로이다.
최초 점등일 : 1970년 1월 2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태도리 산 309-1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흑산도 내 하죽도 등대는 고도가 백미터에 이르는 높이의 하죽도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는 무인 등대로 흑산군도의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흑산군도의 여러 등대들 중 북쪽에서 남쪽으로 항해하는 선박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등대에 해당하는데 산맥에 이를 정도로 그 길이가 약 2km가량이다.
중간에 노출된 암초까지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이 섬 가까이 접근하였다가는 좌초될 위험성이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며 일반인은 입도 금지가 된 섬이다.
최초 점등일 : 1981년 4월 4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다물도리 산 1번지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자은도의 서쪽 끝단인 진서말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 등대로 이 등대의 북쪽에는 낭끝이라고 부르는데 해안 절벽이 칼날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자은도가 육지가 되어 육로로 들어가지만 등대를 가기 위해서는 해안에서 배로 입도 해야 하는 까다로운 절벽에 위치하고 있다.
신안군 관내 수역 중 자은도 서쪽의 넓은 바다가 시작되는 지점에 해당하며, 서쪽으로는 흑산도와 홍도를 제외하면 등대 앞쪽으로는 섬이 존재하지 않는다.
최초 점등일 : 1990년 12월 6일
주소 : 전남 신안군 자은면 백산리 산 356-2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신안 홍도는 역사 등대의 화려함으로 다른 작은 등대는 있는 줄도 모르는 이들이 많을 것이지만 죽항 등대 역시 백색 등대의 하나이다.
등대를 찾아간날은 비가 내린 뒤 갑자기 내린 안개로 인하여 흔들리는 배안에서 몇장밖에 담지 못해 많이 아쉬움으로 남은 등대이다.
홍도의 절경은 유람선으로 2시간 가량 일주를 하며 돌아보면서 홍도항에서 20여분 지나면 잠시 만나게 되는 등대가 죽항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93년 12월 05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리 전체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보길도의 보옥산 아래 국가 어항이 된 보옥항이 있는데 얼마전 해양수산부에서 부잔교를 완공하여 어항으로 자리를 잡게 된 항구이다.
어항 입구 방파제에 모래시계 등대가 있는데 이곳은 걸어서 들어갈 수 있지만 적색은 길이 없어 걸어서 접근 하기가 힘든 방파제 등대이다.
요즘은 지자체에서 항구 방파제에 예쁜 등대 만들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즈음이기에 환영할만한 디자인이지만 반대편 적색은 원형의 일반적인 방파제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10년 06월 01일
주소 : 전남 완도군 보길면 부황리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죽굴도는 완도군에 위치하고 있지만 거리상으로는 해남 송호항에서 더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바로 앞 해상에는 역사 등대 중 하나인 어룡도 등대가 있다.
죽굴도는 몇 해전 삼시세끼라는 TV프로그램 촬영으로 일반인에게 알려진 섬이지만 형제가 살다가 불의의 사고로 형제 중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하여 1가구만 있는 섬이기에 거의 무인도서에 가까운 섬이다.
또한 촬영 중에 화재가 발생하여 복구를 약속하여 화재로 인한 상처를 지워낸 섬이 되었고, 지금은 완도에서 제주간 선박들의 항해의 등불이 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87년 9월 4일
주소 : 전남 완도군 노화읍 방서리 산 3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진도 저도 등대가 위치한 곳은 몇 개의 등대가 모두 해수면과 맞닿아 있어 큰 배로는 입도하기도 힘든 섬의 모서리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선상에서 바라보는 좌측은 명랑수로로 이어지고 우측은 흑산도 방향으로 나가는 중간 섬에 해당하며 저도 등대는 북서쪽 끝단에 자리하고 있다.
등대가 위치한 저도는 진도 본섬에서 약 1.3k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으로 이 섬의 서쪽으로 목포항과 제주항을 오가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항로 표지 역할을 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4년 8월 24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진도읍 산월리 산 164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월두항 방파제 등대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한 등대를 설치해 10월 한달의 시험운영을 거쳐 점등하면서 육지로 올라오는 선박의 항해에 도움이 되고 있다.
무안 해역은 조업의 활성화로 야간에 운항하는 선박이 증가하고 있으나 야간이나 안개가 짙게 낄 경우 암초와 방파제를 식별하기 힘들어 선박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인지라 등대의 역할이 중요하다.
월두항 방파제 등대는 월두항을 입출항하는 선박과 함평만 일대를 오가는 어선들의 안전 운항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육지로 가는 수로의 마지막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09년 10월 15일
주소 : 전남 무안군 현경면 용정리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목포 쪽에서 서쪽으로 보면 달리도의 바깥쪽에 외달도라는 작은 섬인데 요즘은 사랑의 섬이라 하여 하트 조형물이 예쁘게 설치되어 있는 섬이다.
작은 섬이지만 이 섬의 서북쪽 해안에는 해수욕장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휴가철에 즐겨 찾고 있으며, 연인의 섬으로 통한다.
그래서인지 주말에는 커플 여행객이 많이 찾고 있을 정도여서 그런지 끝자락에 배모양을 한 등표가 예쁘게 자리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2년 10월 16일
주소 : 전남 목포시 달동(외달도) 산147-8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거대한 섬 신안 흑산도를 방문하게 되면 항구로 들어오면서 만나게 되는 방파제 등대가 좌우에 보이게 되는데 남쪽을 담당하고 있는 적색 등대가 서 있다.
흑산도의 중심에 서 있는 상라봉을 배경으로 펼쳐진 방파제 위에 세워진 등대는 바다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육상에서는 등대 전체 모습을 보기 어렵다.
파도와 함께 보이는 등대의 참 모습은 먼바다로 나가는 길목에서 바라보는 등대 모양이 참 모습일 것이며 넘나드는 파도를 맞는 장면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01월 13일
주소 : 전남 신안군 흑산면 진리 해상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창원 막개도는 거제에서 창원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기억해야할 치욕의 포탄기념비 취도를 지나 창원시로 들어갈 무렵 만나게 되는 섬이다.
막개도라 불리기도 하고 사궁두미라고도 불리고 있는데 그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마주보고 있는 마을 이름에서 유래된 듯 하다.
좁아지는 해협 중앙에서 창원 포구로 가는 작은 여 위에 우뚝 솟은 등대만이 유일한 건물이며 한바퀴를 도는데 10분도 안걸리는 작은 섬이다.
최초 점등일 : 1962년 2월 7일
주소 : 창원시 마산 합포구 덕동동 산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