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바다를 걷다]
여수 장도는 간조에 웅천 해변가에서 다리를 건너면
산책로와 장도 예술섬 전시관을 만날 수 있고 들어가는 다리 역시 안전을 위한 펜스와 길이 깔끔하여 걷기에 편안한 다리이다.
밀물과 썰물 때에 맞춰서 출입 가능 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여러 젊은 작가들의 예술품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고 유료로 운영되는 전시관에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주말에는 카페에서 피아노 연주가 이루어지기에 잠시금의 여유로운 쉼을 가질 수 있고 여름에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웅천 해수욕장이 운영된다.
주소 : 전남 여수 웅천동 산275-1
[유인도서를 걷다]
여수 장도는 간조에 웅천 해변가에서 다리를 건너면
산책로와 장도 예술섬 전시관을 만날 수 있고 들어가는 다리 역시 안전을 위한 펜스와 길이 깔끔하여 걷기에 편안한 다리이다.
밀물과 썰물 때에 맞춰서 출입 가능 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여러 젊은 작가들의 예술품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고 유료로 운영되는 전시관에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주말에는 카페에서 피아노 연주가 이루어지기에 잠시금의 여유로운 쉼을 가질 수 있고 여름에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웅천 해수욕장이 운영된다.
주소 : 전남 여수 웅천동 산275-1
[무인도서를 만나다]
몰운대 등표섬은 고도가 거의 없을 정도로 바다와 수평을 이루고 있기에 육지에 붙어 있는 암초 정도로 보이기에 운항하는 어선들은 등표의 혜택을 톡톡히 받고 있는 지형의 섬이다.
시스텍, 절리 등이 관찰되고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 형태의 구성을 보이고 있는 암초 형태의 섬이라고 해야하지만 등주를 갖춘 등대급 등표 덕분에 섬이라는 명칭을 갖게 된 무인 도서이다.
한밤 중 앞 쪽을 지나가는 어선들은 거의 수평적 바위 섬이기에 등표가 없다면 암초에 좌초 되는 경우가 많아서 등표 역시 고도가 높은 등표가 위치해 있다.
주소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1493-2
[무인도서를 만나다]
부산 서도는 일명 쥐 형상을 하고 있어 어민들은 모두 쥐 섬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한 때는 경작의 형태도 있었던 것으로 보아 유인 도서였지만 지금은 사람이 모두 떠나 무인 도서로 바뀐 섬이다.
산 정상에는 삼각형 형태의 등대가 서 있으며 섬 외곽은 수직 단층과 다양한 규모의 해식동, 몽돌 해변, 파식대가 발단한 지형이며 타포니 구조가 눈에 띈다.
천연 기념물인 매와 갈매기가 서식하고 있지만 지금은 이용 가능한 섬으로 입도를 할 수 있지만 등대까지 오르는 길은 거의 사라져서 접근이 쉽지 않으며 작은 바위섬이 외곽이 삼각형으로 솟아 있다.
주소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산146번지
[무인도서를 만나다]
북형제도는 다대포에서 40여분 먼바다 방향으로 나가다 보면 암초 형태의 군락을 만나게 되는데 아래쪽인 남형제도와 수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다.
남형제도 등표는 등표이지만 등대급 크기를 갖추고 있고 그 보다 높은 바위섬에 위치한 북형제도 등대는 등대창이 4개로 이루어진 역사 등대급 모양을 하고 있으며 과거로 초소로 사용되던 건물이 등대 입구 계단 옆에 남아 있다.
부산 방향으로 입출항 하는 어선과 수출입 선의 안전을 위해 점등하고 있으며 암초가 군락으로 이루어진 지역으로부터 안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주소 : 부산 사하구 다대동
[떠남을 기억할 선착장]
하효항은 현재 국가 어항으로 거듭나면서 선착장 전체가 많은 변화가 시작되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어항이다.
동방파제 등대가 있는 방파제는 입구에서부터 만나게 되는 아트 트릭에 웃음이 떠날줄 모르는 이색 방파제이며 여행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날씨가 흐리거나 안개가 내리면 더욱 진해진 색을 보이는 빨간 등대는 열정적인 느낌마저도 들고 비가 오면 색감이 더욱 다가오게 되어 친밀감을 준다.
주탑이 올라간 부분에 지붕처럼 만들어진 모자 형태에서 등대의 웅장함을 보여주고 곡선의 아름다움이 밋밋한 방파제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있다.
주소 :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
[떠남을 기억할 선착장]
제주 애월읍에는 고내포구와 고내리포구가 있는데 과거 선착장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은 고내 포구에 해당한다.
곡선형으로 배를 주선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고, 제주 특유의 현무암으로 방파제를 쌓아 제주임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포구이다.
여름에는 포구에서 수영을 하는 주민들을 볼 수 있고, 바다가 고향인 아이들은 이곳에서 수영을 하며 시간을 보내곤 한다.
주소 :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1111-4
[떠남을 기억할 선착장]
제주 이호 현사항은 현사 마을은 바닷가에 모래가 검기 때문에 속칭 검은모살 혹은 덕지동이라고도 불리는데 현사 마을 역시 본동과 같이 천재지변으로 하룻밤 사이에 마을이 매몰 된적도 있다고 한다.
그 후 1812년 경 정주현이라는 사람이 마을 바닷가 쪽에 처음 입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하니 어촌 형성은 그다지 오래 되지 않은 마을이다.
이 동네는 한편 논이 있기 때문에 덕지답 혹은 당이 있기 때문에 남당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등대가 있는 방파제 입구에는 어부들의 만선과 무사귀환을 바라는 제단이 있어 어민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이호1동 현사항
[무인도서를 만나다]
제주 형제도는 두 개의 병립한 바위섬에 해당하며 붉은 탄화석의 주상 절리가 발달한 절벽으로 되어 있으며 천연 기념물인 문주란이 자생하는 섬이다.
문주란은 모래땅에서 자라는 상록 다년생 초본이며, 생육 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모래 땅에서 자라며 뿌리는 구근으로 되어 있고 국수발과 같은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 나간다.
가파도나 마라도를 가게 되면 지나 가는 항로에 좌측으로 병립한 두 개의 바위섬을 보게 되는데 이곳이 형제도에 해당하며 작은 섬과 큰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간에 작은 바위가 있어 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보는 방향에 따라 섬의 갯수가 달라진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44
[무인도서를 만나다]
화도 등대는 관탈도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섬이며 항로 표지에서는 화도로 표시하였으나 일반적인 지도에서는 이 섬을 관탈도(대관탈도)라고 표기한다.
섬 이름의 유래는 당시 제주로 유배오던 사람들이 이 섬 부근에서 머리에 쓴 관을 벗었다고 하여서 유래된 이름이라 한다.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섬이지만 낚시꾼들에게는 자리 선탈하는 섬으로 널리 알려진 먼바다 섬에 해당한다.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추자면 묵리 산 144
[무인도서를 만나다]
흑도 등대는 우리나라 섬에 있는 3개의 철탑 등대 중 하나이며 서해에는 유일한 철탑으로 된 등대를 사용하고 있는 등대이다.
가까운 곳에 역사 등대인 옹도 등대와 오륙도 등대를 닮은 안도 등대 그리고 궁시도 등대가 인근에 설치되어 있는 서해 먼바다와 인천으로 오가는 항로를 지키고 있는 등대라고 할 수 있다.
물살이 거세고 주변 암초 군락이 많아서 항상 주의해야 하는 수로인데다가 간조에 수심이 낮아져 선박이 간혹 바닥에 걸리는 경우가 있어 언제나 주의를 요하는 수로에서 묵묵히 등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주소 :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산51
[휴가를 떠난 해변/해수욕장]
한진 포구는 선착장이라기 보다는 어선들이 주로 입출입을 하는 아주 작은 항구이며 선착장 앞은 수심이 낮고 암초가 있어 등부표와 등주가 선착장 앞에 설치되어 있는 특이한 구조의 선착장이다.
근래에는 주변 둘레길에 데크길과 전망대가 설치되어 주말이면 전망대에서 노을을 보는 여행객들로 붐비는 장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삼국 시대에는 당나라와 해상 무역을 한 항구였을 정도로 화려한 과거의 명성을 지니고 있는 포구이고 인근 해역에서 송대의 도자기가 발견되기도 한 수로에 해당하며 1960년대까지만 해도 인천을 오가는 여객선이 다녔다.
주소 :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