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 지방 해양수산청]
죽도 방파제 등대 최근에 신설된 등대로써 남당항에서 뱃길로 10분이면 닿는 곳인지라 남당항 선착장과 멀리서도 관찰이 되는 등대이다.
많은 피서객과 섬앤산 인증지인 관계로 여행 삼아 입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언제나 붐비는 곳이며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 등대 역시 풍경의 일부가 된다.
점등일은 짧지만 등대가 문화의 한축으로써 자리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멀리서도 방파제 등대의 불빛을 보고 항해하는 어선들이 많아 든든한 항로 표지 중에 하나이다.
최초 점등일 : 2022년 03월 24일
주소 : 충남 홍성군 서부면 죽도리 46-1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전남 진도의 불도는 스님 한 분이 해 질 무렵 학에 마음을 빼앗겨 산에 따라 올라갔다가 바다에 떨어졌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어 불리게 된 이름이다.
불도 등대는 불도에서 여객을 실어나르는 철부선과 어선 등이 지나는 항로이기에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항로표지 중에 하나이며 형태는 둥근 콘크리트 원형 받침에 등주가 올라간 일자형 형태이다.
한 때는 주민이 30여명이 거주하고 분교가 있을 정도였지만 지금은 모두 떠나 무인도서가 되었으며 좌측 끝에 무인 등대가 자리하고 있고, 섬의 외곽 지형은 아름다운 절경을 지니고 있는 섬이다. 해식 절벽과 독특한 해식 동굴이 발달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초 점등일 : 1986년 11월 6일
주소 : 전남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산213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삼천포항은 항만법상 1종 어항으로, 1958년 대일 선어수출항으로 지정됐고 1966년 4월 개항장이 되어 오늘에 이르다가 신항만이 신축되었다.
인근에 왜구로부터 어선 보호와 어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방진굴항 인근에는 아직도 유적이 선명이 남아 있으며 오래된 거목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삼천포항 파제 남단 등대는 옛스런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주탑 모양이 역등처럼 예쁜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노을이 들면 아름다운 등대가 된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12월 15일
주소 : 경남 사천시 대방동 251
[목포 지방 해양수산청]
진도 나배도 등표는 교량 건설 이전에 수로를 지킨 항로 표지이지만 교각이 있어 수로를 지나는 선박에게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상조도에서 나배도로 이어지는 다리가 완공된 뒤로는 교각에 부딪힐 위험에서 벗어나게 할 신호이니 더욱 중요한 등표가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이 수로는 통항로가 협소하고 조류가 거센 지역인 조도 수도에 설치되어 하조도, 관매도 및 대마도 등을 운항하는 여객선의 안전 항로를 확보함으로써 안전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5년 07월 30일
주소 : 진도군 조도면 나배도리 전면해상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통영의 오곡도 등대는 남단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는 무인등대로써 하부를 받치고 있는 흙이 비바람에 쓸려 나가 공간이 비어진 체로 서 있어 위태롭다.
이 위치는 통영항 방향으로 향하는 항로 구간 중 통영만의 협수로 구간이 시작되는 곳으로 오곡도 수로를 지나는 선박에게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근에 연대도와 있으며 비진도가 자리 하고 있으며 통영항 방향으로 향하는 선박은 해당 항로 중 풍향과 조류의 방향 등을 고려하여 두 수로 중 한 곳을 선택하여 항해하여 북상하게 된다.
최초 점등일 : 1998년 9월 12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 산 197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지석 등대는 거제시에 위치한 무인 등대로써 거제도의 서북쪽으로 견내량 해협을 따라 까치섬을 지나 진해만으로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최초 점등일은 짧지만 만조에 하부 부분이 잠기는 경우가 많아 등대이면서 등표에 해당하는 항로표지이기에 근간에 적색 등표로 바뀌었다.
등대가 위치한 섬은 까치섬으로 다소 힘들긴 하지만 육로로도 등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진입할 경우 항구에서 까치섬 방향으로 줄을 잡고 산으로 오른 뒤 길따라 가면 만나게 되는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2016년 6월 21일
주소 : 경남 거제시 사등면 청곡리 산 1-7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거제 방화도 등대는 1911년 건립되어 약 8m 높이의 철탑 구조물이었으나, 1981년에 철탑을 2m가량 증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2006년에 15m 높이의 새로운 등대가 건립되면서 구(舊) 방화도등대는 통영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새로운 등대에 물려주었다.
구(舊) 방화도 등대는 건립된 지 108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도 원형을 그대로 유지한 국내 최고(最古) 철탑 등대로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최초 점등일 : 1911년 11월 1일 제 24 호
주소 : 경남 거제시 둔덕면 술역리 방화도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요즘은 예전과 달리 등대나 등표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새로 설치될 때 디자인에 비중을 두어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부산 지역 등대의 디자인을 보면 이색적인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기에 한번 보면 기억에 남는 등대가 되는 데 진해서 등표 역시 지역 낚시꾼에게 인기가 좋은 대상 어종인 감성돔을 하부에 설치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통영으로 올라가는 좁은 수로에 있는 암초로부터 선박을 보호하는 기능과 동시에 디자인이 예뻐 항해하는 선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초 점등일 : 1993년 9월 18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 산 26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통영과 창원 그리고 거제를 사이에 흐르는 견내량에 방화도를 가기전 길게 늘어선 뱀의 모양을 닮아 뱀섬이라고 불리는 사도는 등대가 유일한 건축물이다.
견내량 남쪽 해상의 바위섬인 뱀섬에 자리하고 있는 등대는 견내량 남쪽에서 통영시와 거제시 사이의 바다 거의 한가운데쯤에 위치하고 있는 등대가 있다.
남쪽으로 조금 내려가다 보면 국내 최초 철로 만든 역사 등대가 있는 방화도가 있으며, 뱀섬 주변에는 양식장이 많으므로 항해시에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
최초 점등일 : 1966년 12월 30일
주소 : 경남 통영시 용남면 화삼리 산 25
[마산 지방 해양수산청]
통영 추봉도는 2개의 작은 항구를 지닌 섬이지만 경관이 수려하고 피서지에 적합한 해수욕장이 있어 피서를 즐기기에 좋은 환경이다.
봉암도 등대는 철부선을 이용하여 한산도에 입도한 후 다리를 건너 추봉도에 들어간 뒤 곡룡포항 방파제에서 간조에 섬 둘레를 걸어 등대에 들어가면 된다.
그렇지만 길은 없고 위험한 요소가 많아 산길 역시 권하고 싶지는 않은 등대길이기에 수심과 암초로부터 선박을 보호하고 있는 어선을 이용하여 접근하는 방법을 권장해야 할 등대이다.
최초 점등일 : 1987년 10월 2일
주소 : 경남 통영시 한산면 추봉리
[부산 지방 해양수산청]
부산 감수서 등표는 높이가 거의 등대급 수준인 18미터에 이르고 거대한 원통형 흑홍흑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거가대교의 시작점인 가덕도의 끝자락에 위치한다.
가덕도 휴게소의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며 주말이면 언제나 등표와 여 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낚시 장소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낮은 암초와 인근 천성항으로 들어오는 어선의 항로 표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산항으로 접안하는 선박에게는 유용한 등표로 자리 잡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07년 03월 20일
주소 : 부산시 강서구 천성동 감수서
[군산 지방 해양수산청]
고슴도치의 모양을 한 위도와 인접한 식도는 고슴도치의 입 앞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서 원래는 밥섬이라 불리다가 일제 강점기 때 한자화 되면서 식도로 바뀌었다.
섬 이름 처럼 이들의 인사 역시 밥은 먹고 다니나 하고 인사를 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유인도서에 해당하며 간조에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작은 여가 항구 좌우에 위치하고 있다.
식도여등표는 좌측으로 간조에 수심이 낮아 갯벌이 드러나면서 좌초의 위험이 있고 만조에 보이지 않는 식도여로부터 어선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최초 점등일 : 2013년 06월 19일
주소 : 전북 부안군 위도면 식도리